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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2일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4개 마을(산성면, 우보면, 삼국유사면, 의흥면) 주민을 초청해 대학 견학 및 실습 행사를 진행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평생교육법’ 제39조에 따라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초등·중학 학력 인정 제도 구축 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실현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3월 대구광역시 군위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군위군 4개 마을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교육과 대학 특화 프로그램 교육 등 총 2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군위군 4개 마을 지역주민을 대학으로 초청해 ▶대학시설 견학 ▶식품영양조리학부 힐링튼튼 음식 만들기 ▶패션주얼리과 나만의 반지 만들기 등 수강자들에게 성취감과 다양한 분야 직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지은 총장은 “지역의 고령자를 위한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인 평생 학습 과정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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