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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는 3일 포항야구장에서 경북 소속 야구인재를 대상으로 한 용품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체육회를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본부, 신한은행, 지원대상학교(대해초, 포항중, 포항제철중, 경주고, 도개고)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장학금 및 용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야구인재 지원사업은 이번으로 2회차를 맞았고 그 주요 내용은 초·중·고 야구 육성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년도 지원으로 경북 관내 5개 야구부에 대해 각 2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원되고 10명의 야구인재에게 1인당 3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김점두 도체육회장은 “1000만 관중시대를 바라볼 정도로 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여 우수한 야구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함은 물론 체육의 저변을 다양하게 넓히고 스포츠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체육회도 더욱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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