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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3D실용주얼리창업과는 지난달 26일 성주군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차별 없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예미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3D실용주얼리창업과는 지난달 26일 성주군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차별 없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예미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속과 보석재료 가공 체험 및 장신구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브로치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3D실용주얼리창업과 이우열 학과장은 “이번 공예미술 체험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창의적 표현 방법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가치실현 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3D실용주얼리창업과는 오는 2일 군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칠보기법을 활용한 장신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적용한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도서관, 교회, 성주지역 문화시설 등을 방문해 지역민을 위한 체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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