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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24일 울릉도 저동초등학교와 성원자성지역아동센터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울릉도 SW캠프’ 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SW교육 혜택이 부족한 울릉도의 초등학생들에게 SW분야 기술을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동초등학교 학생 70명과 성원자성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경북SW진흥본부에서는 △증강현실 전문가, △로봇 공학자, △감성인식 개발자, △로봇공연 기획자, △미디어 아티스트, △SW개발자로 구성된 6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SW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SW진흥본부에서는 지역 SW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SW교육 저변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울릉도를 방문하여 울릉도의 초등학교, 중학교, 아동센터에서 SW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SW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SW캠프를 통해 울릉도 학생들이 SW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보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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