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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사업시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여자중학교와 영주제일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여중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305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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