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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꿈을 이루는 축제 ‘지스타 2013’ 개막(영상)

NSP통신, 안정은 기자, 2013-11-15 08:40 KRD1
#지스타 #G-STAR #지스타2013 #디아블로3 #게임전시회
[NSPTV] 게임으로 꿈을 이루는 축제 ‘지스타 2013’ 개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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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게임으로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게임축제 ‘지스타 2013’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개막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남경필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부산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박민식·박인숙 의원, 넥슨 서민 대표 워게이밍 박찬국 대표 등 게임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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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32개국에서 512개사, 2261개의 부스가 설치돼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인터뷰 /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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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즐기면서 비즈니스도 하는 그러한 페스티벌로 자리 잡게 됐다는 의미가 있고요...”


국내기업으로는 넥슨, 엠게임,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네이버, CJ E&M, 게임빌, 컴투스, 다음, 엘엔케이 등이 참여했습니다.

본격적인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지스타 2013’을 통해 펄어비스가 만든 대작 ‘검은사막’과 자회사 온네트가 개발한 골프게임 ‘위닝펏’, 대작 MMOFPS ‘플래닛사이드2’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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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으로는 추콩, 유비소프트, 세가, 창유닷컴, 텐센트, 라인콩, 타이페이컴퓨터협회가 부스를 마련해 게임 비즈니스를 엽니다.

블리자드와 닌텐도, 소니 등 세계적인 해외 게임업체들도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를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지스타 2013에서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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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에서는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구글 등이 참여한 지스타 컨퍼런스도 신설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스타 투자마켓도 더욱 확대됩니다.

이 밖에도 게임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김&장 법률사무소의 게임법률서비스 등도 지스타 기간 중에 실시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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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산업과 부산지역 게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는 ‘2013 지스타’

시민들의 열화 같은 성원과 세계적 게임기업의 참여로 다시 한번 지스타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NSP뉴스 안정은입니다.


[촬영]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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