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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지역기업의 자금수요는 증가했으나 자금조달여건은 악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강성윤)에 따르면 9월중 부산지역 기업자금사정 BSI(91→88)는 자금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자금조달여건이 악화되면서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반면 10월중 부산지역 기업자금사정 전망 BSI(89→92)는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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