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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일원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3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되는데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이번에 분양하고 84~118㎡ 오피스텔 1개동 276실은 추후 분양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998세대는 전용면적별로 ▲94㎡A 92세대 ▲116㎡A 92세대 ▲117㎡A 242세대 ▲117㎡B 242세대 ▲130㎡A 92세대로 ▲138㎡A 234세대 ▲247㎡A(펜트하우스) 4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블랑 써밋 7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 원이며 2028년말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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