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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 세계시민사회센터(센터장 문정숙)는 ‘사회적자본 배움터-성인 꿈★학교’를 개강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3일, 영화 ‘7번방의 선물’ 제작자인 김민기 대표가 ‘잠든 열정 깨우기! 나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꿈학교의 문을 연다.
9월 10일 두 번째 강의는 부산 장신대 최중화 교수가 ‘기부’를 통한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풀어낸다.
9월 24일 세 번째 강의는 ‘꿈은 와인만큼 향기롭다’를 주제로 소믈리에 고창범 씨가 강의하고 10월 1일 고령 탐방으로 막을 내린다.
문정숙 세계시민사회센터장은 “이번 강의가 잊고 있었던 각자의 꿈을 되살리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용기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학교는 해운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7일까지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원.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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