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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연습 첫째날인 오늘 오전 6시에 비상소집 발령과 함께 필수요원 50여명과 일반요원 100여명은 전원 정해진 시간내에 응소를 마쳤다.
상황반의 최초 훈련상황 보고와 훈련 요원들의 소산 훈련 그리고 각종 사건 전파 훈련 등 본격적으로 1일차 훈련에 돌입했다.
4일간의 연습 기간 동안 본부내 주요역에서는 다양한 훈련이 실시된다.
부산역, 울산역 등 9개 관리역에서는 인근 경찰서, 군부대 등과 합동으로 테러진압, 폭발물 대처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며, 훈련 3일째에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고객 대피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연습장(演習長)인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첫날 “전시 등 비상 상황시 철도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훈련 참가자들은 위기관리 능력 배양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완벽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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