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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올해 상반기 중 부산 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강성윤)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부산지역 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美 달러화 기준)은 2억 2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8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같은 기간 일본인 관광객이 17.9%나 감소하는 등 엔화 환전실적이 감소한 것에 주 원인을 찾았다.
환전영업자 업종별로는 카지노와 개인이 각각 1억 4000만 달러(61.4%)와 7600만 달러(33.4%)로 전체 환전실적의 대부분(94.8%)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년 상반기에 비해 부산방문 외국인수는 증가(5.9%)한 반면 외국인관광객 1인당 환전실적은 감소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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