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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3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5월에 비해 1% 상승하며 지난 4월에 비해서는 변동이 없었다.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비 2.3%, 전년동월비 0.4% 각각 상승했다.
또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 등의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비 5.0%, 전년동월비 0.6% 각각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전월 대비 하락 부문은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가 당근, 열무, 배추, 감자, 마늘 등이 내려 1.4% 하락했고 교통이 휘발유, 경유, LPG(자동차용) 등이 내려 1.1% 내렸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교통, 통신부문 외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부문 등은 모두 상승했다.
한편 울산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보합을, 경상남도는 106.5로 역시 보합을 보였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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