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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에서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함께 운영하던 종합고 4개교가 내년까지 일반고로 전환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한층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주여고와 부성고가 2014년까지 일반고로 전환된다.
경일고와 삼정고는 2011년과 2012년 각각 일반고로 전환이 확정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수립한 ‘부산시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4년 만에 일반고 전환 4개교 마이스터고 3개교 교육감 지정 특성화고 35개교로 개편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일반고로 전환되는 부성고에 33억원을 투입해 시설과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주여고는 오는 2016년 괴정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최소한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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