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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이 시민들의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9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부산디자인센터 교육장에서 ‘2013 상반기 부산시 창업 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전문아이템과 최신 트렌드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에게 사업계획서 작성과 코칭 현장실습 등 실전중심의 교육방식으로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민박업과 인터넷쇼핑몰 교육과정으로 모두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외국인 민박업의 경우 최근 실버창업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과정으로 기존의 주거공간을 이용한 최소자본 창업과정을 통해 관광도시 숙박부족 문제해결과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로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자에 대해선 부산시 소상공인자금에 대한 우선 추천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자는 오는 16일까지 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가능하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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