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 새로운 선장으로 서석숭 전 슬로바키아 대사가 선임돼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실상부한 창조적 글로벌 경제특구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구역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청장 취임식이 열린다.
서 청장은 경상남도와 부산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30일 최종 선발됐으며 3년의 임기동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한 서 청장은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장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단장 주 슬로바키아대사 등을 역임해 다양한 실무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제자유구역청장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청장은 타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된 경제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세계 최고 물류 비즈니스 중심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