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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외부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사상구는 오는 27일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제1회 사상구 장애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상구장애인체육회 부산장애인체육회 부산낙동로타리클럽이 공동주관하며, ‘우리 다함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자치구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광장을 출발해 연꽃단지를 한바퀴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검진부스 평생학습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작은 음악회 등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부산시민의 명품 휴식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삼락생태공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10월 31일 부산시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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