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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교생을 위한 선취업 후진학 정책안내 등 각종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연수회를 연다.
2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성화고교생 진로지도’ 주제로 2013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부모 진로지도 연수회를 오는 24일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내 43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부모 교감 교사 등 56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선택과 취업지도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의 진로선택을 위한 학부모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안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회는 고졸취업 문화 정착을 위한 특성화고 정책실무 관계관의 특강을 통해 정책소개와 취업 성공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우의하 부산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취업중점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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