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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NSP통신, 황사훈 기자, 2013-04-17 10:54 KRD7
#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일본바이어 #엔저

오는 25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통해 접수...도쿄 등 일본 11개 지역에서 22개 바이어 방문 예정

NSP통신-지난해 열린 하반기 일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지난해 열린 하반기 일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국내 중소기업의 주력수출 시장인 일본에 대한 수출기회를 확대하고 최근 엔저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기업들의 일본 수출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17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일본 무역사무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다음달 22일 부산의 한 호텔(장소 미정)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모두 22개사로 부산시 일본 무역사무소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11개 지역에서 구매력이 높은 유력 바이어들만을 엄선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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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바이어 중 15개사가 부산의 핵심 산업분야인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기계와 기계부품 철강 플랜트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와 상담하길 희망하고 나머지 7개사의 바이어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기업들과 상담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신규 바이어와 지난해 상담회에 참가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바이어 위주로 구성돼 있어 부산 기업들에게는 일본의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옥세 부산시 일본 무역사무소장은 “엔저로 인해 일본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수출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일본과의 교역량은 현재까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철저한 준비와 사전 마케팅을 통해 이번 상담회를 지역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을 위한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상담회에 참가할 지역기업들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바이어 정보와 구체적인 상담품목 참가 신청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부산경제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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