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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2009년 한국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부산 사상구를 찾는다.
사상구 다누림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사상구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는 ‘홍지민의 톡톡 뮤지컬’이 열린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무대 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호탕한 성격 재미있는 입담까지 두루 갖춘 환상적인 노래로 사상구 주민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주제곡 ‘One night only’를 포함해 국내 최정상 뮤지컬 콘서트 팀인 ‘Muse’와 호흡을 맞춰 유명 뮤지컬과 가요 팝 등 15여곡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사전에 사상문화원으로 전화 예약해야 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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