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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신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오전10시 부터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를 인식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전거 초보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체험 실습교육을 병행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은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 전문강사가 안전한 자전거타기와 준수사항, 동영상 상영 등의 이론과 자전거 교통 신호와 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탑승 및 코스․주행실습 등의 실습이 동시에 이뤄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미순 연제구 교통행정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보다 잘 이해하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올바르게 습득하게 함으로써 건강도 배가시키고 환경도 지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연제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신청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수강료는 없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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