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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산지역부의장 김태원)는 부산시 후원으로 지난 3일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평화와 한민족 통일의 염원을 담아 ‘시민과 함께하는 2013 평화통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부산시 및 각 구․군 기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부산 시민 등 1,4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2013 평화통일콘서트’는 마에스트로 오충근과 한국이 자랑하는 소프라노 김유섬을 비롯, 테너 이현, 바리톤 최종우, 트럼펫 박고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웅장한 음악드라마가 펼쳐졌다.
우리 민족이 하나 되고, 세계가 하나됨을 기원할 이번 공연에는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푸치니/공주는 잠 못 이루고(오페라 ‘투란도트’), 현제명/ 희망의 나라로 등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선율로 펼쳐졌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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