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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영어도서관은 유치원생 초중고생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무료로 운영되는 30개 상설프로그램 수강 대상자를 모집한다.
25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상설프로그램 수업 정원은 10명에서 20명이며 원어민 교사에 의해 수준별 학습이 진행될 예정으로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은 그림책을 교재로 사용하며 초등 중학년은 이야기책 고학년 중고생은 소설책과 영자 신문으로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화요일의 리딩 얼라이브(Reading Alive) 목요일의 비이엘 북웜(BEL Bookworm) 2·4주 토요일의 리드 앤 토크(Read & Talk)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인 대상 수업은 영어책이나 영자신문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그 주제와 내용에 대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재운 부산영어도서관 분관장은 “상설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통해 모든 참여자들은 스스로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상설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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