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 개최
[부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직접 구민의 말에 귀 기울이기 위한 ‘민생경청투어단’을 운영한다.
구민 삶의 터전인 생활현장을 둘러보고 불만을 경청하며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이번 투어단은 오는 3월부터 운영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소한 불편사항을 먼저 해결하고 주요 시설물의 설치 등 구정 정책수립 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결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구를 만들기 위해 투어단을 마련했다.
현장투어단은 공사장 재해위험지 마을취약지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지적 보건 세무 등 현장민원실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동 단위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동네 한바퀴 투어단’을 구성해 월 2회 이상 주민과 합동으로 취약지 순찰과 취약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이번 투어단을 통해 현장행정을 강화한 한발 앞선 예방행정 열린행정 실천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민생구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