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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남구는 동해안 탐방로의 출발점인 오륙도 인근에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를 건립하고 내달 1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연다.
안내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조성 계획에 따라 국비와 시비 11억 원을 들여 연면적 339.43㎡ 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종합안내소 다목적실 휴게시설 전망대 등이 있으며 각종 관광정보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전망대는 투명유리로 제작돼 오륙도와 이기대 광안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3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됐다.
안내소에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 2명이 상주하며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동해안 탐방로로 동해와 남해의 분깃점인 남구 용호동 오륙도 앞 승두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길이 770.9㎞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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