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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2012년 최대의 화두는 단연 ‘소통’이었다.
이러한 ‘소통’은 서로간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오는 29일까지 해운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김인옥 작가의 ‘관계 들여다보기’에서는 이러한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에 관한 진지한 성찰이 느껴진다.
해운대아트센터 관장인 김인옥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인간이 자연과의 관계를 어떤 방법으로든 회복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전시회인 ‘관계’시리즈를 단순히 정의한다면 나와 세계의 관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집요한 탐구정신의 발현이며 ‘들여다보기’라는 소통방식을 통해 자연과의 합일이라는 전통회화의 기본적정서를 동시대적 방법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김 작가는 현재 해운대아트센터관장·부산대학교예술대학미술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하는 ‘관계 들여다보기’는 그의 11번째 개인전이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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