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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의 취업난·채용난 해결에 맞춤형 취업박람회를통해 앞장서고 있다.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세이브존리베라 협력업체 병원 서비스업 제조업체 등 30개 업체에서 참여해 3백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참가하면 된다.
업체별 인력채용 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력서 접수와 면접을 실시한다.
일부 업체는 업체에서 파견된 인력채용담당자 대신 해운대구 일자리센터 직원이 면접을 실시한다.
일자리센터는 참여 주민 중에서 적합한 구직자를 뽑아 해당 구인업체에 동행해 면접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면접 이미지 연출 ‘얼짱 꾸미기’ 이력서에 붙일 증명사진 촬영 ‘얼짱 사진관’ 나에게 맞는 직업적성을 알아보는 ‘타로 직업 운세’ 면접예행연습 ‘면접 코칭’ 등으로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해운대구는 직원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20인 이상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맞춤형 채용 대행행사도 진행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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