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전국적인 악천후로 인해 27일 밤 8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8회 부산불꽃축제가 하루 연기됐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5시현재의 기상상황을 감안 이날 불꽃축제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예정보다 하루 늦춘 28일 밤 8시에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는 이날 오후 4시현재 돌풍을 동반한 63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앞서 조직위는 호우에도 불구하고 1시간 늦춰서라도 축제를 진행하려 했으나 기상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심해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8회 부산불꽃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무대로 펼쳐치며 8만여 발의 불꽃이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광안대교 위 1.2km 구간에서 연출되는 나이아가라 폭포 모습과 지상 500m 높이에서 직경 400m 크기로 펼쳐지는 대형 불꽃 등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