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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평화대축전(1)
‘미리가 본 축제’ 1박2일 기아체험통해 평화되새겨[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올해 2회째 개최되는 UN평화대축전에 1박2일동안 1박2일동안 기아체험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일깨우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축제 두번째 날인 26일부터 진행되는 ‘1박2일 기아체험’ 행사는 급속도로 발전해 평화의 참 의미를 잊고 살아온 세대들에게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일깨우고 직접 빈곤과 굶주림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 기아 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지역 대학생 및 고등학생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수진(26. 사단법인 부산시대학문화연합회 기획팀장)씨는 “군대시절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에대해 배우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가슴으로 느껴보지는 못했다”며 “나를 포함한 젊은이들이 굶주림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뼈 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1박2일간 부경대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인디밴드 휴먼레이스와 로맨틱펀치가 응원에 나선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전액 세계아동구호단체인 월드비전에 기부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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