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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지난해 12월 부산 사상구에 처음 문을 연 푸드마켓이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나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달에는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560세대 중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추천받아 매월 4째주 토요일마다 식료품 등 필요한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호호 택배서비스’ 실시에 들어갔다.
푸드마켓은 기부자들이 후원하는 식료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사업으로 지난 25일 부산은행 자원봉사자 8명이 25세대를 방문, 신청 물품을 전달했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바깥출입이 힘든 저소득주민을 찾아가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의 불편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송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하는 푸드마켓 사업에 많은 기업들과 지역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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