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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동구가 일맥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스토리가 있는 부산 동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구의 역사와 근대사적 의미가 담긴 사진으로 본인이 소장하거나 동구에서만 볼 수 있는 골목길, 명소등을 직접 촬영한 '11×14인치 컬러 또는 흑백사진' 작품이면 된다.
전국 사진애호가 및 전국민 누구나(외국인 포함)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7일까지 구 문화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직접촬영과 보관사진을 구분해 최우수(2점), 우수(4점), 장려(10점), 기타 다수 입선작을 선정해 상금 10만원~100만원과 기념품을 준다.
입선작 전체는 도록으로 제작, 민원실 등에 상시 전시하고 역사구술대회나 골목길투어시 활용하는 등 동구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부산 동구에 귀속되며 출작품의 초상권 문제는 전적으로 출품자 책임이며 동일유사작 및 컴퓨터그래픽처리, 디지털합성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상권이 취소된다.
정영석 청장은 “근대역사를 간직한 동구만의 스토리가 있는 이번 사진전 개최가 지역정서 공유는 물론 지역민의 화합과 체계적인 역사문화 자료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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