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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2012 부산 특화금융 아카데미’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고급과정은 지난 2월에 열렸던 기초과정 수료자를 비롯해 대학(원)생, 일반시민 및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선박 및 파생금융, 외환 및 채권시장, 글로벌 경제이슈, 조선/해운산업 분석 등 10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50명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로 하면 된다.
부산시 박진석 금융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다양한 계층의 금융 관련 지식 제고와 함께 부산의 특화금융중심지를 향한 금융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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