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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수산업분야의 정부 모태자금 유치 등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갖고 운영.관리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과는 상호 협약식을 체결한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침체된 지역 수산업분야 투자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에서 조성한 농식품모태펀드와 일반 투자자로 160억원 규모의 수산업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하고 ‘수산업 전문 투자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엘앤에스 농수산업 투자조합’은 수산업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농식품모태펀드에서 80억원, 부산시가 16억원, 운용사인 엘앤에스벤처캐피탈에서 16억원, 일반 투자자인 쓰리지파트너스에서 48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자금은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사장 김풍식)에서 총괄하며 실지 투자운용 등 집행은 투자조합 운용사인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이 수행하게 된다.
부산시 수산정책과 성윤희 담당은 “이번 펀드 조성으로 침체된 수산분야에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3~4개 정도의 수산업분야 전문 투자조합 결성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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