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월드 ‘토이 & 하비 컬렉션’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동안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연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에어리언, 아이언맨, 킹콩 등 작고 귀여운 피규어부터 대형 크기의 피규어까지 약 100여종의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공간이 준비됐다.
또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는 키즈 마켓존을 따로 준비해 신나는 장난감 세상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키즈 마켓존에서는 정교하고 섬세한 디테일과 퀄리티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조립식장난감 플레이모빌, 상상의 숲에서 살고 있는 귀여운 동물 가족이야기 실바니안, 실제와 똑같이 작동하는 최고의 플라스틱 장난감 자동차 브루더(bruder), 아이들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작은세상, 세계적인 명품 피규어 슐라이히(Schleich), 유럽 최고의 다이캐스트 자동차 시쿠(siku) 자동차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인 플레이 존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함께 내점한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모형 자동차와 헬기, 프라모델 등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키덜트 테마파크도 눈길을 끈다.
키덜트존 참여업체 레프리카에서는 대표적 키덜트 상품인 클래식카와 경주용차, 비행기, 탱크 등 다이캐스트(금속 축소 모형) 제품을 선보인다.
다이캐스트 모형이란 실제 설계도면 그대로 정식라이센스에 의해 금속으로 제작된 정밀 축소 모형으로 고가제품들의 경우 한정생산으로 희소성이 높으며, 제작기간이 약 2개월이 걸리는 제품도 있고, 수작업으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모형도 있다.
최초의 가솔린 차량부터 최신 람보르기니까지, 초대형 12분의 1스케일 부터 3cm 87분의 1까지, 이 모든 다이캐스트 차량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정선우 담당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취미와 여가도 즐길 수 있어 남성층을 비롯한 가족 단위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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