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SK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택지지구에 오는 10월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명을 ‘신동탄 SK 뷰 파크(SK VIEW Park)’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SK건설은 동탄신도시 생활권인 입지와 우수한 아파트 조경시설을 반영해 단지명을 결정했다.
SK건설에 따르면, 신동탄 SK 뷰파크는 인근의 동탄 1기 신도시와 동탄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한림대병원과 현재 증설중인 반도체 공장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호재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또 신동탄 SK 뷰파크는 조경공간이 단지 전체면적의 43%를 차지해 아파트 단지에서 공원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동탄 SK 뷰 파크는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지하1층~지상25층 25개동 총19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59m²부터 115m²까지로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다양화했다. SK건설은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m²미만의 중소형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에 지난 2010년 수원 SK 스카이 뷰(SK Sky VIEW)에 적용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플러스알파 신평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평면도 선보인다.
플러스알파 평면은 아파트 내부의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공간설계가 가능한 평면이다. 수원 SK 스카이 뷰 84m² 주택형의 경우 최대 14m²의 플러스알파 공간이 고객에게 제공됐다.
특히 신동탄 SK 뷰 파크 단지 내에는 최대 120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설립된다.
이외 SK건설은 커뮤니티시설에 도서관도 만들어 자녀교육에 특화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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