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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오는 21일부터 1개월간 일선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교차로 55개소와 주요 간선로 등에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요원들은 1일 3회 이상 지정구역을 순찰하면서 불법 현수막 발견 시 현장에서 직접 철거는 물론 과태료 부과, 경범죄 처벌 조치를 병행하는 등 일부 광고주의 얄팍한 상술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휴일에는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행정 공백기를 틈탄 불법 현수막 부착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이다.
시는 불법 현수막이 최근 주요 교차로와 교통섬 등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시작, 공휴일 행정 공백기를 틈탄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치행정과 김동렬 담당은 “이번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로 보다 아름답고 품위 있는 부산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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