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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금융상황점검 협의회’가 신설돼 운영된다.
부산시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이종원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 박창언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김상원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 등 3개 기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부산지역 금융상황점검 협의회’를 개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최근 유럽발 경제위기 등으로 급변하는 금융.경제상황 하에서 부산지역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확대를 통해 금융상황을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리스크요인 등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강구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매분기 1회 정기회의 및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3개 참가기관은 이 협의회를 지역내 금융관련 비상상황 발생시 긴밀한 공조를 위한 네트워크로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최근 부산지역의 전반적인 금융동향과 부산지역 저축은행의 경영현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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