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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중간 점검 ‘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2012-06-18 17:21 KRD1
#수영구 #박현욱 #구청장 #부산 #민선5기

광안리 축제의 바다 정열의 바다로 발전거듭하고 있어 ‘반드시 발로 뛰어 반드시 세계 속의 수영구 만들어 낼터’

[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6월로 민선 5기 자치단체장과 지역의회가 출범한지 임기의 절반인 2년째를 맞았습니다.

NSP통신은 "민선5기 구청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부산지역 16개 군구 기초단체장들과 구의회 의장 등을 만나 중간평가를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첫 대담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 수영구입니다. 수영구 박현욱 구청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문화도시 수영구의 특색을 살려 바다와 다양한 축제가 어우러진 아시아 최고의 휴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노력에 구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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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을 만나 수영구의 비전과 남은 임기동안의 구정방향에 대해 들어봅니다.


Q. 현재 구정 현안사항이나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수영구는) 주거나 문화, 복지, 우리지역 특성상 관광 그리고 안전 도시 쪽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가 이달 중에 완공이 됩니다. 수영구에서 범죄가 일어나면 반드시 잡힌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한 관제센터가 완공이 되고, 보건소가 오래돼서 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떨어지고 있어 극대화시킬 수 있는 보건소도 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민생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수영구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도시로 볼거리 즐길 거리도 많은데요. 수영구 자랑 좀 해주시죠. 그리고 대표적인 축제 소개와 이 같은 축제들이 수영구 발전에 실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나요.

[광안리 바닷가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미술관 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다 빛 미술관’ 이라고 해서 그야말로 축제의 바다, 정열의 바다로 많은 발전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요즈음 젊은이들 사이에서 해운대를 차치하고 광안리 안 가보면 왕따를 당할 정도로 좋은 바다로 발전했다고 생각하고요.

축제하면 대표적인 2가지가 있습니다. 어촌을 배경으로 한 전국에서 유일한 축제가 어방축제입니다. 조상들의 어촌 배경으로 한 민속축제가 있고 가을에는 세계 불꽃 축제가 있습니다. 불꽃은 세계에서 제일 클 거에요. 이제 광안리는 세계 속의 해수욕장과 관광지가 됐다고 자부합니다]

Q. 최근 부산을 찾는 일본인들이나 중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부산 방문 후 ‘바다 밖에 볼 곳이 없다’라는 평가를 할 정도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인데요. 수영구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요.

[지금 부산에오는 관광객들을 보면 약 200만 명이 조금 넘는데 그 절반인 100만이 일본과 중국 관광객입니다. 즉 아시아인들을 위한 즐길 거리에 주안점을 둬야 된다 생각하고 바다 중간에 웨일 크루즈라해서 떠있는 섬을 만듭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시고 숙박도 하고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그렇게 되면 관광객들이 부산에 와서 ‘이 곳에 와야 되겠다’할 정도로 멋지게 꾸밀 계획입니다. 정말 낭만의 바다, 축제의 바다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는 자랑을 해봅니다.]

Q. 민선 5기 반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구민들에게 한마디 해 주시죠.

[수영구는 이점을 살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광안리 주변에 야간 정비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양쪽에 친수공원화 해서 광안리 격을 넓히고 광안리 바다에 웨일 크루즈 사업을 진행함으로서 광안리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바다로 가야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도 두 번째도 부산에서 최고 득표율로 저를 구청장으로 주민들이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가 최고 득표율을 받은 만큼 최고의 수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느냐는 여러 가지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만 기대에 걸맞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꼭 약속을 지키는 주민이 원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우리 주민여러분들이 저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셨듯이 저 역시도 우리 주민들을 위해 꼭 약속을 지키는, 발로 뛰어 반드시 세계 속의 수영구를 이룩해 내겠습니다.]


수영구 광안리는 부산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도시들 가운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이 찾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민선 5기 남은 2년 동안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계적 해양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촬영/편집 = 진종훈 기자 jin0412@nspna.com

NSP통신-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박현욱 부산 수영구청장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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