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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진종훈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늘 지역 장애인들의 화합과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동구 장애인권익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역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학에 힘쓴 장애인 자녀에 대해 장학금이 전달됐다.
2부 장애인가족을 위한 한마당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가해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 한마당이 펼쳐졌다.
장애인 대회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해마다 열려온 행사다.
동구 김순옥 공보담당은 “이 행사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사회참여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지역 장애인들이 참가해 서로 다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진종훈 NSP통신 기자, jin04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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