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사업단장 김종호)와 롱스테이재단(대표 이홍주)는 지난 25일 아르피나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아르피나와 롱스테이재단의 업무 협약은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
이는 2회(2008년, 2011년) 연속 전국 최우수 유스호스텔로 인정받은 아르피나의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기도 하다.
아르피나는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열린 간사이세계여행박람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아르피나는 일본 내 관광업체등과 직접적인 업무 교류를 하는 등 세계 최고의 유스호스텔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유스호스텔만이 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을 통해 한중일 청소년 문화관광 교류의 장을 구축하고, 롱스테이재단과 함께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장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일 관광 컨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7월 중 일본내 26개 유스호스텔을 운영중인 일본 청년관과 업무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일본인 대상 의료 미용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을 통해 라쿠텐 사이트에 직접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김종호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사업단장은 “한국 최고의 유스호스텔로 평가를 받은 현시점에서 단순히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동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하는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유스호스텔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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