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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함께 설립을 추진해 온 동남권 광역교통본부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경남 양산시 동면(구, 양산시설관리공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개소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 3개 시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광역교통본부 개소는 부울경 3개시도가 실질적 상생협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점에서 커다란 상징적 의미를 가질뿐만 아니라, 동남권 상생사업이 문화, 관광 등 타 분야로 확대되는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역교통본부는 앞으로 부산-창원간 시내버스 노선 연장 등 각종 현안 해결을 도모해 나가면서 세미나,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광역교통본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폭넓게 모색하고, 3개 시도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으로 광역교통본부가 순항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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