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세계 방송 영상 콘텐츠 한자리에 ‘2012 부산콘텐츠마켓(BCM)’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5-08 18:29 KRD7
#부산시 #2012 #부산콘텐츠마켓 #BCM #개최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세계의 방송.영상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BCM 마켓, 포럼, 플라자, 부산 아시아 TV콘텐츠 위크 등 ‘2012 부산콘텐츠마켓(BCM)’을 개최한다.

첫날인 10일 오후 5시 벡스코 전시장 2홀 입구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부산콘텐츠마켓(BCM)의 공동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과 허원제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종모 시의회 의장,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BCM 2012 홍보대사인 이승민, 이선호씨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다.

G03-8236672469

올해로 6회째인 부산콘텐츠마켓은 지난 7일 현재 국내외 52개국, 512개 업체, 997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가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현장등록까지 감안하면 참가인원은 200~300명 정도 더 늘어날 전망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거래실적 목표는 지난해보다 600만 달러가 늘어난 5400만 달러다.

전시장 1홀에서 열릴 마켓의 주요 참가업체로는 일본의 NHK, TV-Asahi, Fuji Television, Nippon Television을 비롯, 중국의 Hunnan TV, Shanghai YSY Film & TV Enterprise, CCTV Animation, 미국의 NBC Universal, Venevision International, 영국의 BBC Worldwide, 프랑스의 France Television Distribution, 카타르의 Al Jazeera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EBS 등 공중파 방송사와 JTBC, 채널 A 등의 종편방송사, YG, JYP 등 기획사가 참가하며 KBS 부산총국, 부산 MBC, KNN 등 부산 지역 방송국들도 참여한다.

올해는 부산지역 영상산업 지원계획 설명회 및 취업설명회, K-Pop 공동관, 부산 아시아 차세대 TV콘텐츠 포럼을 새로이 선보인다.

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BCM 플라자에서는 뉴미디어 기술과 기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3D 영상 체험관, 탑승형 로봇, 교육관련 스마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도 다채롭게 선보이게 된다.

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 전나용 담당은 “짧은 역사에도 아시아의 대형마켓으로 성장한 부산콘텐츠마켓은 부산의 방송영상산업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부산을 다시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