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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생활에서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 그린코디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코디란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하고 절감요인을 찾아 맞춤형 절약방법을 제시하는 에너지관리원이다.
구는 그린코디 양성을 위해 5월 1일부터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연제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으로 1일 2시간씩 5회에 걸쳐 에너지절약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린코디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 소비 패턴 분석 및 휴대용 전력측정기로 대기전력을 진단해 각 세대별 맞춤형 절약방법을 제시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녹색생활실천 관련 시책 등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제진흥과 정진국 담당자는 “가정 전력사용량 중 약 11%가 대기전력으로 낭비가 되지만 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며 “그린코디를 통해 과학적인 에너지 진단 처방을 받으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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