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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임숙)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내 고교 3년 수험생과 학부모 및 진학지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서울대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인 백순근 교수를 강사로 초빙, 올해 서울대의 입학전형 기본 방향과 유형별 특징 및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 증가(710명→752명)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 확대 ▲정시모집에서 경영대학과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고사 대신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하는 점 등을 설명한다.

또한 특기자전형의 명칭을 일반전형으로 변경,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하고 모집인원을 확대(1173명→1743명)하는 등 2013학년도의 변화된 입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진다.

특히 충분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수시모집의 지역균형선발, 일반전형,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및 정시모집 일반전형 등 서울대 입시 전반에 걸친 궁금증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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