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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경대가 5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42억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이란 대학의 자율적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발전의 핵심지표로 구성된 포뮬러에 의해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대학이 자체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경대는 9개 교육지표 포뮬러 평가지수에서 등록금 부담완화 지수, 취업률,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97개 대학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부경대는 2009년에도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 대학 및 성과평가 결과 우수 대학으로, 2010년에는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성과평가 우수 대학 및 사업계획 컨설팅 결과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하게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지원금 규모는 부경대에 이어 충남대가 40억26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사립대인 동의대가 39억31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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