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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 소비생활센터가 올 상반기 ‘행복한 노후경제교실’을 연다.
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순방하며 1100여명의 노인들에게 상조회, 건강용품 등에 관한 소비자피해 예방수칙과 노인소비생활 주의점, 피해발생시 상담 및 구제방법 안내 등 ‘노후 경제교실’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취약계층인 노인들에 대한 건강식품 및 건강관련 용품, 상조계약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노인들의 대처가 매우 취약해 지난 2006년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도 노인들을 노리는 대표적 상행위인 ▲무료관광,경로잔치,제품설명회 등 행사장 상술 ▲상조회 가입시 주의사항 등 유형별 사례를 들어 대처방안 등을 교육하고, 어쩔 수 없이 구입한 경우 청약철회 등 계약취소 방법도 상세히 알려주는 등 사전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소비자문제 상담기관 및 전화번호 등 피해구제 안내를 통해 피해발생시 지체 없이 부산시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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