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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이 부산역 매표 창구앞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승객들에게 마이크로 상황을 설명을 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8일 오후 코레일 부산역에 전산시스템 오류로 인한 장애로 3시간여 동안 탑승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NSP통신의 확인에 대해 코레일측은 “전산 오류로 인한 장애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이날 오후 3시20분쯤부터 6시10분여까지 3시간여 동안 일어난 전산장애로 인해 예약 확인과 취소가 이뤄지지 않아 예약이 확인되지 않는 예약자들과 당일 승객들은 모두 입석으로 탑승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그러나 “온라인을 장애가 열차 운행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아 예정대로 모든 열차를 운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취소 승객들에 대해 전산 복구후 탑승여부를 확인한 뒤 반환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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