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19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재자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다.
4일 부산시선관위에 따르면 부산 관내에 설치하는 부재자투표소는 총 21개로 구.군선관위부재자투표소가 18개, 기관시설부재자투표소가 3개다.
구.군선관위부재자투표소 중에는 남구 부경대, 금정구 부산대 내에 설치하는 부재자투표소가 포함돼 있다.
또한 기관시설부재자투표소는 서구 그리스도요양원, 해운대구 53사단 헌병대, 사상구 부산구치소 내에 설치한다.
부재자신고를 해 부재자투표용지를 우송받은 사람은 5일과 6일, 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구.군선관위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기관시설부재자투표소에서는 해당 기관시설에 입소해 있는 사람만 투표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소의 소재지(약도) 등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선관위에서 발송한 봉투 2종류(큰봉투와 회송용봉투)와 부재자투표용지, 신분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명서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으로써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자격증 그밖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이들 기관이 기록.관리하는 것으로서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말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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