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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교육 복지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경계선 지능 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3개 기관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경계선 지능 인은 지능지수(IQ) 71에서 84 사이로, 지적장애와 비 지적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법적으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교육 지원 관련 복지 혜택은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구는 경계선 지능 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취업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신청 자격은 강서구 소재 대학, 부설기관 및 직업전문학교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어야 하며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범죄 예방 등 생활 능력 향상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중 한 가지 이상의 분야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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