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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20일 세계 숲의 날(3월 21일)을 맞아 열린 ‘나무 돌봄 행사’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WMO가 발표한 기후 현황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지구 평균 온도가 1.55도 상승 했다”며 “이는 17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이자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설정한 지구 기온 상승의 제한선인 1.5도를 넘어선 수치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 온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이상 기후 현상들은 인류를 위협하게 될 것이다”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은 이제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서 양천환경운동연합(의장 선상규)과 한국공항공사(김포공항장 박광호)를 비롯해 지역 20개 환경 관련 업체들로 구성된 기업환경실천단(단장 김춘식) 주최로 열렸다.
또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료를 주며 나무의 생장 상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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