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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2022년 7월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의회’라는 비전으로 출발한 제9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직을 강서구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성공적인 열정과 도전으로 완료했다.

최 의장은 제28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5회의 정례회·12회의 임시회·236일간의 회기 운영을 거치며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304건의 안건들을 처리했고 219건의 구정 질문과 6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건설적 방안 마련 촉구와 정책에 대한 제안을 펼치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

또 정책지원관 임용과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해 구정을 개선하고 강서구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본회의 생방송 송출 및 홈페이지·영상회의록 전면 개편으로 주민에게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소통을 강화했다.

이에 대해 최 의장은 “이러한 많은 성과들은 의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전심으로 매진해 온 결과다”며 “함께 내실 있고 건설적인 의회를 만들어 온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민 여러분과 협력과 상호존중으로 강서 발전을 이끌어 온 진교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전반기 강서구의회를 마무리하며 새로 구성된 후반기 의회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에게 따뜻하고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직 강서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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